자..여느때처럼 바리바리 사료들을 짊어지고
집사의 하루에 도착했습니다!
역시나 사료지원을 하는 날이면 허스키랑 여름이가 검수를 하러 오는군요. ㅎㅎ 내가 뭐 못먹을거라도 가져올까봐 그르냐..-_-
에..오늘도 훌륭한 냥침대가 되었습니다.
댕댕이녀석..사람을 이렇게 좋아하는데 빨리 좋은 집사를 만나렴 ㅠ
오늘 폭염주의보라 그런지 방문객들이 많이 없어 고즈넉하네요
오랬만에 느긋하게 애들과 놀아주고 어부바(?)도 당하고 왔습니다.
그리고 오늘은 특별한 선물이 하나 더 있었어요.
예전부터 준비했던 집사의 하루 슬리퍼입니다.
아마 다음달은 사료 대신 이 녀석을 제작해서 기부하려고해요.
사장님께서도 마음에 들어하셔서 기분 좋았습니다!
늘어져있는 작은 친구들에게 인사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갑니다. 여러분의 굿즈구매 수익금이 이 아이들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어요.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
강남역을 오실 일이 있다면 집사의하루 강남점을 방문해보시면 어떨까요?